동료와의 1:1 미팅에서 예상치 못한 인정을 받았다.원래도 그랬지만, 최근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고 리포트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심한 일처리로 내가 인정하고 있던 동료에게 같은 인정을 받으니 감회가 새로웠다.내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그리고 어떤 사건이 나에게 변화를 가져왔는지 대화를 나누었다. 미팅이 끝난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았던 터라, 글을 작성하는 이 시점은 몇 개월의 시간이 지난 후임에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1년, 2년 그리고 3년차에 접어들며 흐려졌던 나의 사고회로가 다시금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가 떠오른다.제품을 바라보는 데 있어 다소 이상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하나다.미래의 내가..